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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타바이러스 (신증후군출혈열)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by 해피데이!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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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신증후군출혈열) 원인과 증상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감염되면 신증후군 출혈열(IFRS)이나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HPS)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에서는 신증후군 출혈열이 주요 문제이며, 북미에서는 호흡기 증후군이 주로 보고된다. 이 글에서는 신증후군 출혈열을 중심으로 한 한타바이러스의 원인과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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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타바이러스란 무엇인가요?

한타바이러스는 분야바이러스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특정 설치류 또는 쥐에 의해 자연적으로 전파되며, 감염된 설치류는 평생 바이러스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고 소변, 대변, 타액을 통해 배출한다.

사람은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거나, 설치류 배설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드물게는 물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일반적으로 보고되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2. 신증후군 출혈열(IFRS)의 원인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 중 유라시아 바이러스 유형에 의해 발생하며,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탄 바이러스: 주로 한국과 중국에서 발견되며, 가장 심각한 IFRS를 유발한다. 들쥐(줄무늬지)가 주요 매개체이다.
- 서울 바이러스: 도시 쥐(집쥐, 갈색쥐 등)를 통해 전파되어 전 세계로 확산한다. 증상은 비교적 가볍지만 감염 시 많은 경우 입원이 필요하다.
- 스포어 바이러스, 도브라바 바이러스 등: 유럽에서 발견되는 다른 한타바이러스 유형도 IFRS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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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설치류 배설물로 오염된 먼지늘 흡입(공기 감염)
-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손으로 만진 후 입, 눈, 코를 만짐
-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
- 드물게 설치류에게 물림


 3. 신증후군 출혈열의 증상

신증후군 출혈열은 5단계의 임상 경과를 보이다. 잠복기는 보통 2~4주이며, 평균 2주이다. 처음에는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점차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1단계: 발열기

- 갑작스러운 고열 (39~40도)
- 두통, 오한, 근육통 (특히 허리 통증)
- 결막 충혈, 안면 홍조
-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 복통
- 90% 이상의 환자에서 발열이 3-이레 동안 지속한다.

2단계: 저혈압기

- 혈압이 급격히 떨어짐 (쇼크 발생 가능)
- 혈관 투과성 증가노 인해 혈액 내 수분이 조직으로 누출됨
- 혈소판 감소, 백혈구 증가
- 장기 기능 장애 발생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단계이므로 의학적 개입이 필수적이다.

3단계: 핍뇨기

- 소변량 갑작스러운 감소
- 신부전 증상 (크레아티닌 증가, 요독증)
- 부종,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
- 출혈 경향 (피부, 결막, 위장관 등)

이 기간에 투석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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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이뇨기

- 소변량 갑작스러운 증가 (하루 3~6리터 이상 배출 가능)
-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위험 증가
- 신장 기능 회복 중

환자의 상태가 안정되기 시작하며, 이는 회복으로 향하는 전환점이다.

5단계: 회복기

- 전신 상태 개선
- 피로, 식욕 감퇴, 기력 감소가 지속함
-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음

 4. 합병증

신증후군 출혈열은 사망률이 1~15%로 보고되며, 사망 위험은 주로 중증 저혈압 또는 소변 감소증 단계에서 존재한다.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성 신부전
- 쇼크
- 폐부종
- 다발성 장기 부전
- 내출혈(뇌출혈, 위장관 출혈 등)


 5. 진단 방법

다음 검사늘 통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 혈청학적 검사: 항체 검사(IFA, ELISA)로 확인된 한타바이러스 IgM 및 IgG
- PCR 검사: 바이러스 RNA 검출
- 혈액 검사: 혈소판 감소증, 백혈구 증가증, 신장 기능 이상 지표
- 소변 검사: 단백뇨, 혈뇨

 6. 치료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특정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대부분 대증 치료를 시행한다.

- 수액 요법 및 전해질 조절
- 투석: 신부전증은
- 항생제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 항바이러스제(리바비린): 일부 연구에서는 발열 초기 단계에 투여하면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7. 예방

바이러스 노출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주요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들쥐 등 설치류 서식지 제거 및 차단
- 야외 활동 후 손 씻기 및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
- 창고나 낡은 집 청소 시 마스크와 장갑 착용
- 설치류 배설물 소독 및 제거
- 한타바이러스 백신(한타박스) 국내 접종 군인, 고위험군 등 한정

한타바이러스 신증후군 출혈열은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며, 처음에는 감기처럼 시작하지만, 치명적인 신부전이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연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설치류 노출에 주의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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